보령제약그룹 재단, 안산평화의 집 바자회에 800만원 물품 후원

보령제약그룹 재단, 안산평화의 집 바자회에 800만원 물품 후원

기사승인 2015-04-21 09:34:56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지난 18일 안산평화의 집(원장 김경순) 고목로 미니바자회에 800만원 상당의 보령메디앙스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

안산평화의 집 ‘제1회 고목로 미니바자회’는 장애인들의 이동에 필요한 경차 구입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18일에 평화의 집 앞마당 바자회 행사장에는 시설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이 찾아 나눔에 동참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평화의 집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로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 기여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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