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이탈리아식 수제 젤라또 전문 브랜드 ‘카페띠아모’가 새로운 빙수제품 ‘젤빙수’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젤빙수’는 맛부터 위생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빙질의 형태는 일반적인 눈꽃빙수가 아닌 대패빙수의 일종이다. 마치 대패 삼겹살처럼 얇게 밀려나오듯 얼음이 둥글게 말려들면서 갈아진다. 이때 공기층이 넓게 형성돼 잘 녹지 않아 풍성한 빙수의 형태가 오래 유지되고 입안에서도 부드럽게 녹는다. 오리지널 빙수 외에 토핑으로 생딸기와 망고, 블루베리 등을 풍성하게 올린 과일 젤빙수도 함께 선보인다.
카페띠아모의 ‘젤빙수’는 지난해 대두됐던 빙수 제품들의 위생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전용 빙수기계(TG100A)까지 개발했다. 10인분 이상의 대용량 얼음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존 빙수기와 달리 1회분의 소용량 얼음베이스만을 이용해 그때그때 갈아내 사용할 수 있다. 갈다 남은 대용량 얼음을 재사용하거나 갈아낸 빙수 베이스가 남는 일이 없어 위생적이다.
카페 띠아모는 지난 2006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0년차에 접어들은 디저트카페 브랜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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