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트로트계의 싸이’ 미스터팡이 ‘전국노래자랑’으로 공중파 첫 컴백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미스터팡은 지난 18일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출연해 활동곡 ‘뜨거운 사랑’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10년 발매한 댄스 트로트곡 ‘누나 한 잔 해’ 이후 약 4년 만의 공중파 방송 출연이다. 이날 녹화된 서울 금천구편은 오는 26일 방송된다.

미스터 팡은 Mnet ‘트로트 엑스’ 출연 이후 ‘트로트계의 싸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영화 ‘창수’에서도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최근 얼마 전 정규 앨범 ‘미스터 팡의 팡팡 디스코’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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