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양구지역 어르신들 꼿꼿하게 만드는 의료봉사 나서

자생의료재단, 양구지역 어르신들 꼿꼿하게 만드는 의료봉사 나서

기사승인 2015-04-22 11:37: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1일 의료진과 봉사단 등 총 13명이 강원도 양구군 문화복지센터를 찾아 모내기철을 맞아 농사일로 인해 척추와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농협조합원과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침 치료 등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농협중앙회의 농업인 행복버스와 함께 장수사진,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지원, 농촌봉사활동 등 양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의료봉사에 나선 목동자생한방병원의 김상헌 원장은 “양구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자생의 한방척추치료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생의료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5년 간 농협중앙회와 함께 의료시설이 낙후됐거나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을 방문해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무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kioo@kukimedia.co.kr

[쿠키영상] 누구 엉덩이가 제일 예쁜가? 미스 범범(엉덩이) 선발대회 '후끈'
'강인 효과?' 현빈의 예비군 사진 새삼 화제!...""누군 바빠서 저런 거 2년 미루던데~""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