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1일 의료진과 봉사단 등 총 13명이 강원도 양구군 문화복지센터를 찾아 모내기철을 맞아 농사일로 인해 척추와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농협조합원과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침 치료 등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농협중앙회의 농업인 행복버스와 함께 장수사진,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지원, 농촌봉사활동 등 양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의료봉사에 나선 목동자생한방병원의 김상헌 원장은 “양구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자생의 한방척추치료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생의료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5년 간 농협중앙회와 함께 의료시설이 낙후됐거나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을 방문해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무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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