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그룹 유대균 청담동 주택… 58억에 경매 낙찰

세모그룹 유대균 청담동 주택… 58억에 경매 낙찰

기사승인 2015-04-23 01:33: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과 차남 소유 청담동 부동산이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잇따라 낙찰됐다.

부동산 경매정보 업체 지지옥션은 유 전 회장의 장남인 대균 씨 소유 서울 청담동 단독주택이 감정가보다 5억 원 높은 58억여원에 낙찰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 씨가 소유하고 있던 서울 청담동 부동산 경매 역시 감정가의 111%인 43억여 원에 낙찰됐다.

경매비용과 은행 배당금을 제외한 매각 금액은 국고로 환수될 예정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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