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가 두 경기 연속 안타-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유격수·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2,3루 상황에서 시카고 선발 제이슨 하멜의 공을 받아쳐 좌익수 뜬공으로 희생플라이 1타점을 올렸다.
이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시카고의 두 번째 투수 곤잘레스 저먼의 4구를 때려내며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한편 피츠버그는 8회초 현재 시카고를 4-1로 이기고 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