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마무리투수 김진성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진성은 2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공을 던지고 난 후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최금강과 교체됐다.
이에 NC는 27일 “김진성이 경남 창원에서 검진 받은 결과 오른쪽 종아리근육(비복근) 부분 파열로 나왔다”며 “재활기간이 5~6주라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김진성은 홈경기 기간에는 1군과 함께 지내며 재활하고, 원정경기 기간에는 경남 창원 진해에 있는 재활파트에서 재활 치료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NC는 “대체 등록 선수는 내일(2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