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오는 5월 3일 전 세계 복싱팬들이 주목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매니 파퀴아오의 시합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경기와 함께 두 선수들이 보유하고 있는 차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중고차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전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스포츠스타로 별명이 ‘돈’ (Money)일 정도로 자신의 재력을 SNS에 거리낌 없이 자랑한다. 자동차 역시 자신의 전용차고가 있을 정도로 수많은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다.
부가티 베이론,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페라리 엔초, F40, 458 스파이더, 599 GTB 피오라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포르쉐 911 터보S, 롤스로이드 팬텀, 팬텀 드롭헤드 쿠페, 벤틀리 뮬산, 컨티넨탈 등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딴 ‘Mayweather’ 엠블럼을 제작해 자신의 차에 부착한다.
파퀴아오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포르쉐 카이엔 터보, 메르세데스 벤츠 SLK, 링컨 내비게이터, 미쓰비시 파제로 V6 등의 명차를 보유하고 있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