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키 선수 린지 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美 스키 선수 린지 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15-05-04 15:52: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미국의 스키 선수 린지 본(31)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서 본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조직위원장과 본,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본은 위촉패를 받고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역할을 시작하게 된다.

본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하지만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4일 오전 본은 지난 2013년부터 교제해 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와 결별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