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외교부 간부가 외국 출장 중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결정적인 증거를 확인했다.
경찰은 피해자 측이 증거로 제출한 출장 당시 숙소 침대보의 유전자 감식 결과 피의자로 지목된 외교부 4급 공무원 A씨의 DNA가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올 2월 부하 여직원 B씨와 아프리카 출장을 떠났다가 귀국 전날 술을 마시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귀국 후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대기발령 조치됐다.
경찰은 조만간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쿠키영상]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세계 최고 엉덩이의 만남
[쿠키영상] 귀요미송에 맞춰 AI 예방책 알려주는 여자, 한 번 보면 꼭 돌려보게 되는 영상의 비밀은?
[쿠키영상] 경기 중 '엉덩이' 노출한 호주의 경마 선수...흘러내린 바지는 경매 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