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강석범 박사, 부인종양학회 학술상 수상

국립암센터 강석범 박사, 부인종양학회 학술상 수상

기사승인 2015-05-07 13:45: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강석범 박사(사진) 최근 열린 ‘2015년 제30차 대한부인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림프절 절제술이 불필요한 저위험군 예측’ 연구로 부인종양학 신풍호월학술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자궁내막암의 치료방법으로는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 절제술을 병행하는 것이 원칙으로 여겨졌으나, 강석범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MRI와 혈청표지자 검사를 이용하여 수술하기 이전에도 림프절 절제술이 불필요한 저위험군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을 rbaudgT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군의 절반 이상이 림프절 절제술이 불필요한 저위험군으로 밝혀져서 향후 임상진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한국, 일본, 중국 등 3개 국가의 20개 이상의 병원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로 그 임상적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제약과 대한부인종양학회가 공동으로 미래의 부인종양연구 및 학술분야에 연구업적과 학술 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를 선정해 매년수여하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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