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에일리가 Mnet 대반전 음악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회에 출격, ""김범수처럼 생긴 사람을 찾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실력자와 최종 듀엣무대를 향해, 실력자인 척 하는 음치와 진짜 실력자들로 구성된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진짜 실력자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는데요.

특히 최근 녹화장에서 에일리는 본격적인 음치 수색에 나서기 전 깜찍 당당한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C 김범수가 “어떤 프로그램인지는 얘기는 좀 들었느냐. 알고 있겠지만 가수들의 무덤”이라며 “마지막 합동 공연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겠느냐?”고 웃픈 질문을 던졌고, 이에 에일리는 “긴장 반 기대 반이지만, 자신 있다.”며 “김범수처럼 생긴 사람을 찾으면 되지 않겠느냐?”고 재치 있게 반문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 밖에 이날 에일리를 보조할 ‘음치수사대’ 패널로는 모델 출신 탤런트이자 가수인 현영이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으로, 현영은 “립싱크 가수의 경험을 살려 포인트를 잘 짚어내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과연 음치 수색에 나선 에일리가 최후의 1인에 실력자를 선발하며 성공적인 합동 무대를 가질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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