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워커힐 CS사업부에서는 클럽하우스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여름 메뉴 R&D 품평회’를 8일 진행했다.
SKY72 바다 컨트리클럽 내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메뉴 품평회는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6개 클럽하우스(SKY72 바다/하늘, 인천그랜드, 스마트KU, 힐드로사이, 코스카C.C)에서 여름 식재료를 활용한 제철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자리이자, 건강한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품평회는 낙지, 오골계, 장어 등 열을 다스리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완성한 메뉴들로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번 품평회에는 ‘2015 세계 요리왕 대전’에서 특금상을 수상한 파로그랜드 김순태 조리장이 게스트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상하이에서 개최한 ‘2015 세계 요리왕 대전’은 관록 있는 대회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중식당 금룡의 이산호 셰프와 한국 셰프 유일로 대회에 참가 및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 김순태 조리장은 특금상 수상 메뉴 중 악어수프, 악어 탕수육, 악어강정을 선보여 더욱 풍성한 조리의 장을 완성했다. 약 20여개 메뉴의 경합 끝에 올해 여름 대표 메뉴로는 ‘힐드로사이의 장녹삼탕’, ‘SK72 하늘의 팔복탕’, ‘인천그랜드의 명태껍데기 튀김과 허니 레몬에이드’가 선정됐다.
사업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기섭 CS사업부장은 “자연 속에서의 라운딩과 신선한 식재료로 완성한 보양 요리를 함께 나누는 것이야말로 골프의 진정한 즐거움이라 생각한다”며, “워커힐에서는 골퍼들의 이 같은 니즈 충족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매년 사계절을 테마로 한 제철 메뉴 R&D 품평회를 시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