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AIG손해보험이 ‘AIG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전직원 자원봉사 캠페인, ‘더 좋은 내일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0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AIG는 각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3년부터 4월을 ‘AIG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전세계의 AIG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더 좋은 내일 만들기’라는 캠페인을 통해 4월부터 하반기까지 전직원들이 ‘1인 1나눔’의 정신으로 크고 작은 지역사회 후원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가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총 5개의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직원들이 관심있는 분야로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하였다.

지난 28일에는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진행된 나무 심기 ‘100개의 숲 만들기’를 시작으로, 7일에는 중구에 위치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제작한 책장을 기증했다.

8일에는 어버이 날을 맞아 중구 지역 일대의 독거노인 100명에게 생필품을 담은 효(孝)상자를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하게 된다.

22일에는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에서 장애인 60명과 1대1 매칭 걷기 활동을, 6월과 9월에는 강원도 춘천시의 무주택 저소득 가정 12세대에게 집을 만들어주는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AIG손해보험은 2012년 ‘자원봉사 유급휴가제도’를 도입해 연간 2일의 유급 휴가를 전직원에게 제공하고 휴가 동안 지역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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