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 데뷔곡 '예쁘니까' M/V ‘사랑 앞에 순수한 청년 로미오’ 완벽 재현

보이그룹 로미오, 데뷔곡 '예쁘니까' M/V ‘사랑 앞에 순수한 청년 로미오’ 완벽 재현

기사승인 2015-05-09 00:0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신인 보이그룹 로미오가 데뷔곡 '예쁘니까' 뮤직비디오에서 영화 속 '로미오와 줄리엣'을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로미오는 지난 7일, 타이틀곡 '예쁘니까'를 포함한 데뷔 앨범 '더 로미오(The ROMEO)'를 공개하고 가요계에 화려한 첫 발을 내디뎠는데요.

이와 함께 공개된 '예쁘니까' 뮤직비디오 속 영화를 오마주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예쁘니까'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연출했던 조수현 감독이 연출 맡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오마주한 장면으로 채웠는데, 청춘들이 현실에서 겪게 되는 방황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을 대변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줄리엣의 집 앞을 연상케 하는 순백의 테라스와, 영화 속 배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고풍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특히 수족관을 사이에 두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만나는 장면과 로미오가 줄리엣에게 구애를 하는 창문신, 두 사람이 교회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 등이 등장하며 그룹의 콘셉트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연결고리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앞서 로미오는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가지고 기존의 보이 그룹과 차별화된 감성적이고 순수한 미소년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로미오라는 팀명에 걸맞게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일곱 멤버들의 훈훈한 미소년 외모가 여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로미오는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제공=C.T 엔터테인먼트]

문재인 “정청래 발언 과했다…적절한 사과 등 조치 있어야”

스마트폰으로 만나 6개월 간 ‘현대판 성노예’…20대 구속

“술을 많이 마셨으니 그만 자라” 말한 70대 아버지 때려 중상… 패륜 50대 아들"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