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구여친클럽’ 잠입 액션 연기부터 코믹한 만취 연기까지… 물 올랐다

송지효, ‘구여친클럽’ 잠입 액션 연기부터 코믹한 만취 연기까지… 물 올랐다

기사승인 2015-05-10 00:0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송지효가 tvN ‘구여친클럽’ 첫 방송에서 강렬한 만취연기와 액션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송지효는 8일 방송된 ‘구여친클럽’에서 영화제작자 김수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자신이 제작하는 영화에 배우를 섭외하기 위해 기생 분장을 한 채 촬영장에 잠입한 김수진은 자신이 원하는 캐스팅을 하자 환호와 함께 칼을 맞고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제작사와 계약해버린 작가를 되찾기 위해 작가의 집 담을 기어오르는가 하면, 술에 취해 오열하는 등 물오른 연기를 펼쳤다.

‘구여친클럽’ 2회는 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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