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꿀잠’ 부르는 좋은 매트리스 고르려면~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꿀잠’ 부르는 좋은 매트리스 고르려면~

기사승인 2015-05-11 13:53:55

쿠키뉴스가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정보를 모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주>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5월은 결혼이 많은 시즌입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각종 혼수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데요. 신혼부부에게 중요한 혼수 중 하나가 바로 ‘침대’죠. 신혼의 달콤한 ‘꿀잠’을 위해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구매하는 만큼, 꼼꼼하게 따져보고 비교한 후에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꿀잠을 선사할 ‘좋은 매트리스’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내 몸에 잘 맞는 침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직접 누워봐야 합니다. 누웠을 때와 앉았을 때의 체중 분포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침대를 구매하러 갈 때는 편한 복장으로 직접 누워보고 선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두 번째로 너무 딱딱하거나 무른 매트리스는 피해야 합니다. 딱딱한 매트리스는 혈액순환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침대에 닿는 어깨와 엉덩이 부분이 들어가지 못해 척추가 굽고 관절에 압력을 줘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매트리스가 너무 무를 경우는 어깨와 엉덩이 부분이 움츠러들고 휘어진 척추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세 번째는 스프링이 느껴지지 않는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매트리스에 눕거나 상면 또는 옆면을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스프링이 피부에 느껴지는 매트리스는 피해야 합니다. 매트리스는 여러 개의 스프링을 조립한 스프링판 위에 여러 가지 내장재를 넣고 커버를 봉합한 것인데, 피부에 스프링이 느껴진다면 내장재를 제대로 쓰지 않았거나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증거입니다.

네 번째는 적당한 크기와 높이, 소음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몸을 움직여 소리가 나지 않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침대에 앉았을 때는 무릎과 발목의 각도가 90도가 되면 알맞은 높이라고 합니다. 침대의 크기는 가로가 어깨 폭의 3배 정도 되는 것이 좋고 길이는 신장보다는 15~20㎝ 정도 길어야 적당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내구성입니다. 침대는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판매원의 말에만 의존하지 말고 침대 회사의 홈페이지의 설명을 꼼꼼히 살펴보거나 매트리스 내장재를 설명하는 홍보물을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친환경 소재 사용 여부, 원산지 표기, 품질 보증 마크, A/S도 꼭 확인하세요.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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