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탈로프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인 11일, 육상 포환던지기 남자부 결선에서 13.69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12.07m를 던진 이고르 바스카코프(러시아)에게 돌아갔다.
한국 대표로 2010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배유동(51)이 나섰지만 오른쪽 정강이 부상으로 결선 8위에 머물렀다.
한편 러시아는 육상 높이뛰기 남자부에서도 활약했다. 알렉산데르 소로킨이 1.85m, 안드레이 샤쉬코가 1.79m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