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에볼라 종결 선언… 특별검역국서 제외

라이베리아 에볼라 종결 선언… 특별검역국서 제외

기사승인 2015-05-11 17:02: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라이베리아 에볼라바이러스병 종결 선언을 함에 따라 라이베리아를 특별 검역 대상국에서 제외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국으로부터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서는 사전에 명단을 확보해 게이트 검역을 실시하고 체류 혹은 주거지 관할 보건소로부터 최대잠복기인 21일간 유선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현재까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 3국 입국자 총 299명(내국인 254명, 외국인 45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에볼라바이러스병 특별 검역은 기니와 시에라리온 2개국 입국자에 대해서만 실시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역과 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들은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국에 방문 또는 거주 후 3주 이내에 입국할 경우 방문 사실을 반드시 검역당국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여성의 몸을 타악기로 삼아 두드리며 연주하는 남자 마사지사


[쿠키영상] 민속촌 걸그룹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알바들이 더 신났네'


[쿠키영상] ""제발 이러지 마!"" 심장 쫄깃해지는 고층빌딩 난간에서의 파쿠르"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