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3개 종목 대표팀 입촌식이 열렸다.
이번에 입촌식에는 쇼트트랙 남녀대표팀 16명, 스피드 스케이팅 22명, 피겨 12명 등 모두 50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와 이승훈, 박승희 등은 해외훈련과 개인훈련을 이유로 입소하지 않았다.
피겨를 제외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기까지의 관문이 남아있다.
2차 선발전까지 치른 쇼트트랙은 오는 9월 최종 3차 선발을 열어 남녀 6명씩을 가린다. 지난 시즌 성적 기준으로 입촌 선수를 선발한 스피드스케이팅은 10월에 대표 선발전이 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