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지, KLPGA 시니어투어 3차전 우승…‘통산 2승’

송금지, KLPGA 시니어투어 3차전 우승…‘통산 2승’

기사승인 2015-05-12 16:10: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송금지(45·볼빅)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5 센추리21 컨트리클럽 볼빅 시니어투어 3차전(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00만원)에서 우승했다.

송금지는 12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송금지는 1995년 KLPGA에 입문한 후 2003년까지 9년간 정규투어를 뛰었고, 2012년부터 시니어투어에서 활동하며 같은 해 시니어투어 1차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1차전 우승자 정일미(43·엔터팩)는 최종 합계 이븐파로 단독 2위에 올랐고, 홍희선(44)이 1오버파로 단독 3위, 민인숙(42)이 2오버파를 기록해 단독 4위를 차지했다.

시니어투어 4차전은 오는 28일부터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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