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는 12일 “강병현과 연봉 3억6천만원, 인센티브 4천만원 등 보수 총액 4억원에 5년간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8-2009시즌 인천 전자랜드에서 데뷔한 강병현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9.1점, 2.6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인삼공사는 정휘량과도 연봉 1억원, 인센티브 2천만원의 조건에 3년간 도장을 찍었다. 정휘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4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프로농구 FA 시장은 15일까지 원소속구단 협상 기간이 이어지며 원소속구단과 계약하지 못한 선수들은 16일부터 다른 팀들을 대상으로 영입의향서를 받게 된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