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 팀 모두 득점을 하지 못한 1회 말 추신수는 캔자스시티 선발 요다노 벤추라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쳤다.
이는 전날 1회 선두타자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추신수의 시즌 5호 홈런이다.
텍사스는 2회초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