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4일 “애초 17일 귀국하기로 했던 박은선이 일정을 바꿔서 이날 오전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입국한 박은선은 곧바로 여자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는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발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박은선은 이날 오후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덕여 대표팀 감독은 15일 25명의 선수 가운데 월드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
오는 20일 미국으로 떠나는 여자 대표팀은 30일 세계랭킹 2위 미국과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내달 4일 여자월드컵이 열리는 캐나다에 입성한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