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지오투(GGIO2)가 남성 고객들의 체형과 얼굴형 등을 고려한 셔츠라인 ‘72M셔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72M셔츠의 ‘72M’은 7개의 버튼, 2개의 브레이크(허리 밴드), 다양한 디자인의 M존 등 제품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남성들이 셔츠 착용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체형, 얼굴형 등을 고려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72M셔츠는 배 부분의 버튼 간격을 좁혀 배가 나온 남성이 입었을 때 단추가 풀리거나 간격이 벌어지지 않도록 했으며, 기존 셔츠의 손목 바깥 쪽에 위치한 소매 버튼을 손목 안쪽으로 옮겨 셔츠 착용 시 소매 라인이 단정하게 잡히도록 했다. 또 소매를 롤업했을 때 소매 라인이 지저분하게 부풀어오르지 않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셔츠 밑단에는 실리콘 소재의 허리 밴드를 부착해 마찰때문에 셔츠가 바지에서 쉽게 빠지지 않는다. 여기에 초극세사 원단을 밑단에 덧대어 안경닦이가 없을 때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기본형 카라,
버튼 다운카라, 차이나 카라, 와이드카라 등 다양한 카라 디자인 중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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