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최근 들어 비싼 수입차가 더 잘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수입차 판매량을 가격대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 1~4월 1억5000만원 이상 초고가 모델 판매량은 3478대로 전년 같은 기간대비 두 배 이상(102.7%) 늘었다. 같은 기간 1억원 이상 모델 판매량(7717대)은 60.3% 늘어났다.
고가 수입차의 실제 판매량은 집계치보다 더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페라리·마세라티·애스턴마틴·맥라렌 등 고가의 수입차가 KAIDA 미가입해 판매량이 공식 집계되지 않기 때문이다.
페라리는 올해 지난해보다 많은 100대 이상 역대 최다 주문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마세라티도 지난해 723대라는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전년보다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은 최저가 모델 가격이 최하 1억원을 넘어서며 2억원 안팎의 고가 모델들이 포진해 있는 최고급 브랜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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