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실패’ 대학 교직원 숨진 채 발견

‘주식투자 실패’ 대학 교직원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5-05-20 20:35: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20일 오전 9시3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A(48)씨 집에서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전처인 B(4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한동안 (전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 모 대학 교직원인 A씨는 지난달 B씨와 합의 이혼하고 혼자 살아왔다.

경찰은 A씨가 주식투자 실패로 진 빚 3억원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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