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야구대표팀에 이건열 동국대 감독 선임

광주U대회 야구대표팀에 이건열 동국대 감독 선임

기사승인 2015-05-21 15:38:57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이건열 동국대 감독이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야구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대한야구협회는 21일 광주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할 대표팀 22명과 코칭스태프 4명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대회 4관왕을 이끈 이건열 동국대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코칭스태프는 차동철 건국대 감독, 고천주 송원대 감독, 김용위 경남대 감독으로 꾸려졌다.

대표팀은 투수 김도영(동아대), 포수 김융(성균관대), 내야수 양구열(중앙대), 외야수 김호은(연세대) 등 대학 각 포지션 최고 선수로 팀을 꾸렸다. 투수 8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6명이다.

대표팀은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강화훈련을 통해 팀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광주 유니버시아드 야구 종목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대만 등 총 8개국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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