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고모(61)씨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넘어진 화물차를 수습하기 위해 30여 분간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사고 지점은 내리막 경사가 심한데다 우회전해야 하는 구간도 짧아 최근 5년간 교통사고로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일명 ‘공포의 도로’로 불리는 곳이다.
경찰은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달 28일 긴급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뚜렷한 대책은 마련하지 못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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