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머크 세로노 학술상에 분당서울대병원 김슬기 교수와 차의과대학 임정진 교수가 수상했다.

메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는 대한생식의학회와 공동으로 머크 세로노 학술상을 지난 16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생식의학회 제 6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시상된 이번 학술상은 임상분야에서 제1저자인 김슬기 교수와 교신저자인 지병철 교수, 기초분야에서 제1저자인 임정진 교수과 교신저자인 이동률 교수가 수상했으며, 분야별로 각각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머크 세로노 학술상은 생식의학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연구실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2013년 동안 SCI지에 출간 완료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됐으며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난임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는 한국 난임치료 분야의 연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