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반복하는 소아아토피, 초기에 지속적인 치료가 효과 높여

재발 반복하는 소아아토피, 초기에 지속적인 치료가 효과 높여

기사승인 2015-05-29 06:00:55

우보한의원, 시럽형태 맛있는 한약 아토킥과 유산균 ‘비피닥터’ 병행으로 치료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아아토피 환자들의 고통이 심해지고 있다. 평소에도 극심한 가려움증과 진물 등으로 고통스러운 소아아토피의 증상이 계절의 영향으로 인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소아아토피는 증상 자체로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극심한 가려움증은 물론 이를 참지 못해 환부를 긁게 될 경우 2차 감염 증상으로 아토피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가려움증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초래할 경우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탓에 또래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더디게 이루어져 정신적인 고통도 초래해 이래저래 골치 아픈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소아아토피가 중요한 이유는 임상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소아아토피 환자의 40%가 성인아토피로 이어져 성인이 된 후에도 아토피로 고통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데 소아아토피는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발병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시행한다면 치료효과는 오히려 성인에 비해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소아아토피의 치료효과가 높은 이유는 성인에 비해 외부자극에 대한 노출이 적어 발병원인을 찾기 쉬운데다 유병기간 또한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피부변성이 적고 발생부위가 한정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소아아토피는 발병초기부터 치료를 시행한다고 효과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전제돼야한다. 지금껏 소아아토피의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웠던 것은 치료방법 또는 치료시기의 문제보다 지속적인 치료를 시행하지 못한 이유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소아아토피 환자의 대부분은 10세 미만의 아이들로 스스로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갖기 어렵다. 따라서 성인들과 동일한 치료과정을 적용할 경우 치료에 거부감을 느끼기 쉽고 이는 치료의 거부라는 형태로 표출되기 마련이어서 지속적인 치료가 쉽지 않고 소아아토피의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때문에 최근 소아아토피 환자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의 섭취를 병행하는 것도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면역계 질환의 대부분은 장누수증후군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내 면역력을 바로 잡아주고 장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의 섭취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의학계 및 대학병원 등에서 발표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인천 우보한의원 서영민 원장은 “소아아토피는 발병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치료를 적용, 지속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와 함께 재발방지와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을 도와주고 장 건강을 지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와 아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섭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 등 전국 15개 지점을 보유한 네트워크 한의원인 우보한의원은 아이들의 특성을 감안해 자초와 괴화, 지모, 그리고 소화력을 향상시키는 진피, 창출 등을 농축 정제한 시럽형태의 맛있는 한약 아토킥을 처방하고, 면역유산균 ‘우보비피닥터’의 섭취를 병행토록 하고 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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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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