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통산 4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통산 4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기사승인 2015-06-02 13:07: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통산 4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호날두가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으로 아쉬움을 달래게 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5경기에 출전해 48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38경기에서 43골로 2위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세르히오 아궤로가 26골로 3위를 차지했고,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호나탄 소리아노(31골)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리그별 경쟁력 순위를 바탕으로 득점을 상대 평가한다. 이 때문에 득점수가 적더라도 골을 넣기 어려운 리그에서 뛰는 선수의 순위가 높은 경우가 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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