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MVP 선정

황의조,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MVP 선정

기사승인 2015-06-02 13:27:55
프로축구연맹 제공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황의조(23·성남FC)가 K리그 클래식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2골을 몰아넣으며 성남의 2-1 승리를 이끈 황의조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스타로 선정했다.

프로연맹은 “황의조가 매서운 움직임과 타고난 체력을 앞세워 상대 문전에서 정확하고 강력한 슈팅으로 역전승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위클리 베스트 11에는 공격수 부문에 스테보(전남), 미드필더 부문에 이광혁(포항)·조수철(인천)·임선영(광주)·안용우(전남), 수비수 부문에는 양상민(수원)·요니치(인천)·오스마르(서울)·최효진(전남)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골키퍼 부문에는 김승규(울산)가 선정됐다.

위클리 베스트팀에는 포항 스틸러스가 선정됐으며 위클리 매치에는 성남이 전북을 꺾은 탄천종합운동장 경기가 뽑혔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