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2015 컴백 기록대행진… “15, 44, 10, 1-2-3-4…”기대 충족됐을까

빅뱅의 2015 컴백 기록대행진… “15, 44, 10, 1-2-3-4…”기대 충족됐을까

기사승인 2015-06-02 14:4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빅뱅이 컴백 이후 기록대행진을 세우고 있다.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고,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의 2015년 여름은 특별하다.

빅뱅은 지난 달 1일 신곡 ‘루저’ ‘배배’를 발표하며 돌아왔다. 그간 엄청난 히트곡을 발표해 온 빅뱅이기에 컴백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빅뱅의 음원 발매 순간 빅뱅의 음원을 들었다. ‘루저’와 ‘배배’는 한 달 내내 음원차트 5위권을 벗어날 줄 몰랐다. 앞서 8월까지 매달 1일 신곡을 발표한다고 했던 만큼 빅뱅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치솟았다.

지난 1일 빅뱅은 포털사이트 스타캐스트를 통해 신곡 발매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빅뱅 멤버들이 출연해 그간의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한편 팬들과 함께 신곡 발매를 기다렸다. 서로에게 가감 없이 수위 높은 농담을 던지거나 장난을 칠 때면 10년차 그룹의 결속력과 우정이 그대로 보였다. 이날 빅뱅의 카운트다운 라이브는 시작부터 15만 명이라는 놀라운 접속률을 보였다. 2일 0시 신곡이 발매되는 순간에는 역대 최다 접속자수인 44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앞서 빅뱅이 세운 동시접속자수 13만 명이라는 기록을 부수는 숫자다.

새로 발매된 신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는 음원차트 1·2위를 차지하는데만 그치지 않았다. 두 곡을 공개 직후 청취한 사람들은 10만 명을 넘는다. 음원사이트 멜론 기준이니 여타 음원사이트를 도합하면 이를 훨씬 웃도는 숫자가 될 터다. 2일 오전까지 음원차트에는 지난달 발매된 두 곡을 비롯해 네 곡이 음원차트 1위부터 4위까지 줄세우기를 했다.

빅뱅의 대기록은 아직 끝나지 않을 조짐이다. 7월과 8월 발매될 곡들이 남았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도 높다. 음원사이트 리뷰란에는 “벌써부터 다음 곡들이 기다려진다”는 팬들의 리뷰가 넘쳐나고 있다. 빅뱅이라는 이름에 갖는 기대치를 충족하는 ‘웰 메이드’ 음원들에 기대감은 갈수록 높아질 뿐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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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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