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몇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래쉬가드가 계속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핑이나 웨이크보드 등 수상스포츠 전문가들만 입는다고 인식되었던 래쉬가드는 최근 연예인들이 화보나 SNS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래쉬가드 패션을 선보이면서 기존의 수영복을 대신하는 아이템으로 각광받았다.
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스포츠,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다양한 업계 브랜드들이 초여름 래쉬가드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래쉬가드 브랜드 ‘퀵실버록시’는 올해 물량을 지난 해 대비 약 2배로 늘렸으며 스포츠 브랜드 ‘헤드’도 지난 해 ‘M3’ 라인에서 출시한 래쉬가드 생산량을 올해 약 500% 가까이 늘렸다.
◆ 옷감이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래쉬가드는 자외선 차단 원단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유지를 도와준다. 옷감의 자외선 차단지수인 UPF(Ultraviolet Protection Factor)에 따라 차단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구매 시 꼭 확인해야 한다.
군살을 드러내지 않으니 몸매 보정 효과도 있다. 몸에 꼭 달라붙는 소재가 몸매를 감싸주고 보정해준다.
래쉬가드 전문 브랜드 ‘STL’이 2015년 S/S 시즌 상품으로 출시한 팝아트 래쉬가드는 높은 UV 차단 효과와 에어로쿨 효과로 인한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무시접 봉제 오드람프와 사방스판을 사용해 격한 움직임에도 자유롭게 만들었으며 피부 쓸림 또한 최소화했다. 여기에 팝아트 프린팅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휠라(FILA)도 다양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2015 섬머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UV차단 기능을 갖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철저히 보호한다. 흡습속건과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해 물살 저항에도 움직임이 편안하다. 긴소매 뿐만 아니라 반소매(남성용)의 두 가지 기본 디자인에 집업과 후드(여성용)를 더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 래쉬가드, 사이즈와 패턴 등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해
래쉬가드는 사이즈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사이즈보다 큰 제품을 선택할 경우 주름이 많이 생겨나고 활동 시 불편하다. 따라서 몸에 꼭 맞는 타이트한 사이즈 선택이 필수다. 활동량이 많은 수상 스포츠를 즐긴다면 더욱 더 사이즈 선택에 신경써야 한다. 체형 커버를 원한다면 어두운 컬러나 화려한 패턴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스퀘어 쇼군 플러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헐리(Hurley)의 ‘원 앤 온리 L/S 래쉬가드’는 신축성이 좋은 고밀도 스판 소재를 사용하여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고, 향균 기능으로 땀 냄새 및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특수제작된 섬유로 자외선을 99% 차단하여 피부 화상, 그을림, 발진, 피부노화 등을 방지해주며, 빠르게 마르는 퀵드라이(Quick dry) 기능으로 장시간 물놀이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헐리의 ‘팬텀 블록 파티 MDV(Pantom block party MDV)’는 뉴욕의 유명 아티스트 마크 딘 베카 (MARK DEAN VECA)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스트라이프 패턴과 기하학적 패턴이 어우러져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 아이들도 물놀이 편하게 래쉬가드 입혀볼까
래쉬가드는 신축성이 뛰어나 흘러내릴 염려가 없고,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줘 야외활동 시 생길 수 있는 각종 찰과상, 화상 등을 막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용 래쉬가드를 선택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블랙야크 키즈는 서핑, 보드, 아이스크림 등의 디자인과 활동성이 편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래쉬가드 5종을 출시했다. 대표제품인 BK크림티셔츠, BK롱투스팬츠는 메쉬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과 높은 통기성을 자랑하며, 밝은 색상의 아이스크림 패턴을 적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이다. 스트레치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이너팬츠가 있어 수영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
팬콧은 탄력성이 높은 겉소재와 안감의 폴리우레탄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특히 여아를 위한 핑키 셋업 스윔웨어는 상,하의 스트라이프 디테일과 프린트 자수처리된 로고로 포인트를 줘 귀여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남녀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네이비 컬러 스윔웨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프린트를 입혔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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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스포츠,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다양한 업계 브랜드들이 초여름 래쉬가드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래쉬가드 브랜드 ‘퀵실버록시’는 올해 물량을 지난 해 대비 약 2배로 늘렸으며 스포츠 브랜드 ‘헤드’도 지난 해 ‘M3’ 라인에서 출시한 래쉬가드 생산량을 올해 약 500% 가까이 늘렸다.
◆ 옷감이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래쉬가드는 자외선 차단 원단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유지를 도와준다. 옷감의 자외선 차단지수인 UPF(Ultraviolet Protection Factor)에 따라 차단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구매 시 꼭 확인해야 한다.
군살을 드러내지 않으니 몸매 보정 효과도 있다. 몸에 꼭 달라붙는 소재가 몸매를 감싸주고 보정해준다.
래쉬가드 전문 브랜드 ‘STL’이 2015년 S/S 시즌 상품으로 출시한 팝아트 래쉬가드는 높은 UV 차단 효과와 에어로쿨 효과로 인한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무시접 봉제 오드람프와 사방스판을 사용해 격한 움직임에도 자유롭게 만들었으며 피부 쓸림 또한 최소화했다. 여기에 팝아트 프린팅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휠라(FILA)도 다양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2015 섬머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UV차단 기능을 갖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철저히 보호한다. 흡습속건과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해 물살 저항에도 움직임이 편안하다. 긴소매 뿐만 아니라 반소매(남성용)의 두 가지 기본 디자인에 집업과 후드(여성용)를 더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 래쉬가드, 사이즈와 패턴 등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해
래쉬가드는 사이즈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사이즈보다 큰 제품을 선택할 경우 주름이 많이 생겨나고 활동 시 불편하다. 따라서 몸에 꼭 맞는 타이트한 사이즈 선택이 필수다. 활동량이 많은 수상 스포츠를 즐긴다면 더욱 더 사이즈 선택에 신경써야 한다. 체형 커버를 원한다면 어두운 컬러나 화려한 패턴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스퀘어 쇼군 플러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헐리(Hurley)의 ‘원 앤 온리 L/S 래쉬가드’는 신축성이 좋은 고밀도 스판 소재를 사용하여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고, 향균 기능으로 땀 냄새 및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특수제작된 섬유로 자외선을 99% 차단하여 피부 화상, 그을림, 발진, 피부노화 등을 방지해주며, 빠르게 마르는 퀵드라이(Quick dry) 기능으로 장시간 물놀이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헐리의 ‘팬텀 블록 파티 MDV(Pantom block party MDV)’는 뉴욕의 유명 아티스트 마크 딘 베카 (MARK DEAN VECA)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스트라이프 패턴과 기하학적 패턴이 어우러져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 아이들도 물놀이 편하게 래쉬가드 입혀볼까
래쉬가드는 신축성이 뛰어나 흘러내릴 염려가 없고,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줘 야외활동 시 생길 수 있는 각종 찰과상, 화상 등을 막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용 래쉬가드를 선택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블랙야크 키즈는 서핑, 보드, 아이스크림 등의 디자인과 활동성이 편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래쉬가드 5종을 출시했다. 대표제품인 BK크림티셔츠, BK롱투스팬츠는 메쉬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과 높은 통기성을 자랑하며, 밝은 색상의 아이스크림 패턴을 적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이다. 스트레치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이너팬츠가 있어 수영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
팬콧은 탄력성이 높은 겉소재와 안감의 폴리우레탄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특히 여아를 위한 핑키 셋업 스윔웨어는 상,하의 스트라이프 디테일과 프린트 자수처리된 로고로 포인트를 줘 귀여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남녀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네이비 컬러 스윔웨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프린트를 입혔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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