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국민이 죽어가고 해외에선 한국이 그것밖에 안되냐는 비판이 거센데 박근혜 정권은 반성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은 저급한 시행령 싸움에만 골몰… 국가 원수가 할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사랑하고 존경받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YTN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도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의무를 지켜줘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지만, 국회와 청와대가 충돌하는 사태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의 리더십의 부재”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외에도 “대통령은 국회와 행정부와 사법부의 삼권 분립의 견제와 균형을 어떻게 잘 끌고 나갈 것이냐, 이런 조정자적 역할과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자세로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볼이라도 내놔~ 쪽쪽쪽' 배고픈 신생아의 깜찍 먹방(?)
[쿠키영상] '세상에 이런 일도'…불타는 집에서 개를 구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
[쿠키영상] 생각으로 작동하는 로봇 의수…'영화 터미네이터의 사이보그 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