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개와 고양이의 사이가 좋지않다는 말은 정말 옛말인가 봅니다.
버려진 세 마리 아기 고양이들을 엄마처럼 돌봐주는 개 '벨라'의 모습을 보면,
'개와 고양이'라는 종족을 초월한 모성애가 느껴지는데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미 고양이에게 버려진 아기 고양이 세 마리.
다행히 벨라의 주인을 만나 함께 살게 되었는데요.
어미 고양이를 그리워하며 매일 같이 울던 아기 고양이들에게
벨라는 훌륭한 엄마가 되어주었습니다.
사실 벨라도 아기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보호시설에 있다 입양이 되었는데요.
더욱이 왼쪽 뒷발이 없는 장애까지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벨라는 아기 고양이들을 돌보는데 부족함이 없는데요.
아기들과 어울려 놀고, 밥도 함께 먹고, 잠도 함께 자고,
안아 주고, 핥아 주고...
여느 어미 고양이보다 지극 정성입니다.
아기 고양이들도 벨라의 곁을 떠날 줄을 모르는데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몹시도 어울리는
벨라와 아기 고양이들의 행복한 일상,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처=유튜브 Grace Ku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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