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5일 유료방송 분야 관계자들과 산업발전을 위한 기술규제 개선방안을 깊이있게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부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12차 ICT정책 해우소’에서 유료방송 분야에 기술선택의 자율성을 높이고 케이블과 위성, IPTV 방식을 넘나드는 융합형 기술서비스를 허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케이블(SO)과 위성, 아이피티브이(IPTV) 사업자들을 비롯해 방송장비업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부는 학계와 연구계, 산업계로 구성된 기술 및 제도 연구반을 구성, 정책방안 마련 및 규제완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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