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권혁(32)의 허리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8일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은 결과 허리 단순 근육통이라는 진단이 나와 물리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권혁은 전날(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2015 KBO리그 방문
경기에 등판해 7회 2사 2루에서 김상현에게 공을 던진 후 허리 근육통을 느껴 교체됐다.
올 시즌 FA 자격으로 한화에 입단한 권혁은 올 시즌 34경기에서 4승 5패 10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화는 박정진, 윤규진, 권혁의 불펜진을 중심으로 5할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