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센 언니 이미지 지우려 아이라인 지웠다”

서인영 “센 언니 이미지 지우려 아이라인 지웠다”

기사승인 2015-06-09 15:42: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가수 서인영이 새 앨범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9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예홀에서는 서인영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리버스’(Re Birth)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슬픈 여인’ 이라고 말한 서인영은 “이제까지는 신상녀, 센 언니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이 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싫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내 자신을 놓았고, 여성으로서 연약한 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라인도 지우고 옷도 밝은 옷을 입게 됐다”고 덧붙였다.

새 앨범 ‘리버스’에는 타이틀곡 ‘거짓말’을 포함해 ‘엉망이야’ ‘영화 찍지마’ ‘on & on’ 총 4곡이 수록됐다. 서인영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자정에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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