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대타 출전해 삼진아웃…타율 0.266

강정호, 대타 출전해 삼진아웃…타율 0.266

기사승인 2015-06-10 10:53: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28)가 대타로 출전했으나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다가 팀이 1대 3으로 뒤진 8회말 선발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밀워키의 바뀐 투수 제러미 제프리스를 상대했으나 삼진으로 아웃 당했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강정호는 2구째 헛스윙으로 0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 몰렸다. 3구째를 커트해낸 강정호는 4구째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6(128타수 34안타)으로 떨어졌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밀워키에 1대 4로 패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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