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15일 평창 패럴림픽 D-1000 체험·전시행사 개최

강원도청, 15일 평창 패럴림픽 D-1000 체험·전시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5-06-12 17:19:56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강원도에서는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 G-1000일을 맞아, 15일 오전 10시 도청 달빛카페에서 ‘동계 패럴림픽 체험 및 전시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동계 패럴림픽 경기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패럴림픽 종목을 경험해 보도록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회 1천일 전은 정확히 13일이지만 이날이 토요일이어서 평일인 15일로 행사가 잡혔다”고 설명했다.

크로스컨트리, 알파인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4가지 경기 종목의 장비와 경기복 등을 달빛카페에 전시해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아이스 슬레지하키팀과 휠체어컬링팀의 코치, 트레이너, 선수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요대회경험과 경기방식, 장비조작 방법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시연하는 시간도 있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2018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열린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알파인스키, 파라스노보드,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스포츠의 80개 세부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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