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차세대 축구 대표팀의 주역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김천시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총 64개팀이 출전하여 토너먼트방식으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그동안 매년 한 차례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연 2회 개최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고교축구대회가 인격과 지성, 실력을 겸비한 축구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한 선수들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매 경기 뛰어난 팀워크와 경기력을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