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안타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3에서 0.244(225타수 55안타)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다저스 선발 카를로스 프리아스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후속타자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2루수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6회 볼넷으로 출루한 후 득점에 성공했다. 팀이 4대 0으로 앞선 7회에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다저스에 4대 1로 승리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