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대전시 ‘사이언스센터’ 조성방안 합의… 500억원 부담

미래부·대전시 ‘사이언스센터’ 조성방안 합의… 500억원 부담

기사승인 2015-06-16 13:53: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부지 안의 개방형도서관에 200억원, 사이언스콤플렉스에 300억원 등 총 5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대전시와 협의를 마무리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지하 4층·지상 43층 규모의 이 컴플렉스를 건립할 예정이다. 사이언스콤플렉스 지원금 300억원은 9개 층에 해당하며 미래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통해 부담한다. 개방형 도서관의 경우 운영비는 별도다.

미래부는 아울러 특허정보원을 IBS 부지에 유치할 계획이다. 대전시가 이 부지의 대여자금을 사이언스콤플렉스에 투입하면 특구진흥재단은 6개 층을 연구소기업 지원센터 등 과학기술 지원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IBS 본원 건립을 위해 엑스포과학공원 부지 일부(약 26만㎡)를 무상 대여해 준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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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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