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이매진컵 2015 본선에 한국 대표로 JY6 팀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JY6 팀은 아주대학교 미디어학부에 재학 중인 고성진(만 25세), 이주희(만 24세), 이필수(만 24세), 허건(만 23세)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퍼즐게임 ‘Lynn : A Girl Into Puzzles(린 : 퍼즐에 들어간 소녀)’으로 게임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 터치 기능을 활용해 길을 찾아가는 슬라이딩 퍼즐게임으로 기존에 없던 창의적인 방식과 스토리 라인으로 사용자에게 독특하고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IT 경진 대회다. 지난 12년 동안 총 180여개 국에서 180만명이 참가했다. 올해 13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총 33개 팀, 110명의 학생들이 시애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최종 경합을 벌인다. 본선에 선발된 학생들은 시애틀 왕복 항공권과 체류비 일체를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본선 라운드는 게임, 이노베이션, 월드시티즌십 분야로 나눠 치뤄진다. 최종 우승자 선발에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 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각 부문에서 최종 우승한 1등 팀에게는 5만 달러, 2등 팀에게는 1만 달러, 3등 팀에게는 5000 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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