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포수 정범모와 내야수 이시찬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정범모와 이시찬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김회성과 지성준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회성은 지난 14일 LG전에서 2루 슬라이딩 중 어깨 부상이 악화됐다. 올 시즌 김회성의 성적은 타율 0.227 34안타 10홈런 22타점이다.
김회성이 빠진 자리에 들어오는 이시찬은 시즌 초반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1 13안타 4타점의 활약을 펼쳤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4월 2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