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맥스를 환청에 시달리게 하는 소녀는 누구일까. 또 퓨리오사는 왜 팔을 잃게 됐을까.

DC코믹스 계열의 버티고는 17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프리퀄을 발매한다. 프리퀄(Prequel)은 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을 말한다.

1979년, 1981년, 1985년 ‘매드맥스’ 시리즈를 내놓은 조지 밀러 감독이 30년 만에 연출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371만6876명을 동원했다.

조지 밀러가 직접 집필한 퓨리오사 프리퀄 코믹북에는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은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질 전망이다. 버티고는 지난달 20일 눅스(니콜라스 홀트)와 임모탄 조(휴 키스-번) 프리퀄을 출시한 바 있다. 주인공 맥스(톰 하디) 사연이 담긴 프리퀄은 다음달 8일 발매한다. 국내 정식 발매 계획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