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치킨 시켰더니 통째로 튀긴 쥐 들어 있었다… CNN 보도 ‘발칵’

KFC 치킨 시켰더니 통째로 튀긴 쥐 들어 있었다… CNN 보도 ‘발칵’

기사승인 2015-06-17 20:19: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KFC에서 치킨을 주문한 한 남성이 "쥐가 통째로 튀겨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CNN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윌밍턴에 거주하는 데보라이스 딕슨이 KFC에서 치킨을 주문했다가 쥐 모양의 치킨 조각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딕슨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딱딱하고 고무같은 느낌에 (치킨 조각을) 들여다보니 꼬리가 있는 쥐 모양이었다"며 "소름이 돋았다"고 주장했다.

딕슨은 곧바로 KFC 매장을 찾은 후 "매장 매니저가 튀긴 쥐를 내줬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고 주장했다. 딕슨은 "변호사를 부를 것"이라며 "패스트푸드를 먹지 말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KFC 측은 "이 사건에 대해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우리는 식재료에 엄청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딕슨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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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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