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1박2일’이 ‘여자사람친구’ 특집에 힘입어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1박2일’은 17.5%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이 기록한 15.5%에 비해 2.0%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에서는 2주 전 선보인 ‘여자사람친구’ 특집이 이어졌다. 문근영, 박보영, 걸스데이 민아, 신지, 이정현 등 ‘국민여동생’이라 불리는 이들이 ‘1박2일’ 멤버들의 친구로 출연한 것이다.
이들은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승부욕을 유발하는 게임에서는 이기기 위해 발버둥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6.0%, MBC ‘일밤’은 10.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hye@kmib.co.kr